자기 소개를 해주세요.(이름, 소속, 지역, 닉네임, SNS 등 관련 정보 링크 를 알려주시면 연결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 6년째 청년 지역살이 실험 프로젝트 “별의별이주땡땡”을 운영 중입니다.
생활인으로서 지역에서의 라이프 사이클을 소개해 주세요.(답변) 실제 생활을 하진 않아서요. 오도이촌을 꿈꾸고는(?) 있습니다.
직업인(지역문화생산자)으로서 지역에서의 라이프 사이클을 소개해 주세요.(답변) 전 출장으로 이곳저곳 다닙니다. 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삶의 터전을 바꿔보려는 청년들에게 안전하고 따듯한 비빌언덕이 될만한 여러 관계를 연결하고 있어요.
지역 활동의 시작과 동기가 무엇이었나요? (답변) 몸담고 있던 조직에서 맡게된 업무였어요. 애정 듬뿍 담아 일했었죠. 퇴사까지하면서 별의별이주땡땡을 하게될지는 몰랐네요.
나에게 영감을 주는 지역의 장면은 무엇인가요? (답변) 동네 일로 모여있는 사람들
지역에서 경험한 성취와 좌절, 성장의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답변) 6년째 이 일을 좋아서 하고있는 내 스스로를 칭찬합니다. 다만 앞으로 무얼해야 별의별이주땡땡 일을 지속할 수 있는지가 걱정이네요.
지역에서 가장 많이 교류하는 사람 한 명을 소개해주세요. (답변) 콕 찝어 이야기하긴 어렵겠어요.
올 한해 지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 활동 또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답변) 별의별이주땡땡 지역 중 한 곳인 변산에 가족들과 같이 3박 4일 다녀왔어요. 어린 아이들이 진지하게 맡은 농삿일에 집중하던 장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겨울(비활동기간)을 건강하게 충전하며보내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답변) 그냥 사시사철 하던 일을 계속해요. 운동도 원래대로 하고요.
여러분이 살고 활동하는 지역의 위기나 위험 요인이 있나요? (답변) 늘 어려웠지만 더 어려워지는 현장들을 보면 갑갑하고 무력감을 느낍니다.
지역에서 꾸는 ‘꿈’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도시와 지역에서의 삶의 감각 + 연결 감각 깨우기. 다름을 인지하는 근육을 부지런히 키우기.
내가 기대하는 로컬의 미래와 이를 위해 스스로 만들고 싶은 활동이나 협업을 제안해주세요.(답변) 별의별이주땡땡은 어느 그릇에 담기느냐에 따라 변형이 가능합니다. 어떤 형태로의 협업이든 모두 환영해요.
고흥이란 지역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생각을 알려주세요.(답변) 아는 바가 없어서 왕복 11시간이 설레일듯 합니다.
컨퍼런스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제안해주세요.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