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남해

하성민
발행일 2023-12-29 조회수 157

자기 소개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경남 남해와 서울을 오가면서 생활합니다.
책을 만들고 가끔씩 글을 씁니다. 계속 쓰려고 합니다.


지역활동 소개

생활인으로서 지역에서의 라이프 사이클을 소개해 주세요
아침마다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사무실에 나가서 일을 합니다.
저녁에는 개인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직업인(지역문화생산자)으로서 지역에서의 라이프 사이클을 소개해 주세요.
글 쓰는 행위로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만들어 나갑니다.


지역 활동의 시작과 동기가 무엇이었나요?
시골에서 살아보는 것 한 번은 해보고 싶지 않았을까요.


나에게 영감을 주는 지역의 장면은 무엇인가요?
어느 계절, 어느 시간, 어느 장소라도 산과 바다를 가만히 바라보는 때


지역에서의 성장 경험

지역에서 경험한 성취와 좌절, 성장의 경험을 이야기해주세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매해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은 모두 성장의 경험이 되었습니다. 작년 그리고 올해는 그 동안의 기획을 바탕으로 경제적 가치 교환이 일어나게 하는 것들을 시도했는데, 나름의 즐거움과 어려움이 있더군요. 지역 활동이 궁금하다면, 해변의 카카카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주세요.

@cacacaontheshore


관계의 확장

지역에서 가장 많이 교류하는 사람 한 명을 소개해주세요.
요즘에는 용역 사업으로 클라이언트와의 만남이 가장 많지 않았나 싶네요. 밀양 밀양소통협력센터, 고흥 지역자산화협동조합, 남해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2023년 회고

올 한해 지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 활동 또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함께 일하는 카카카 친구들과의 이야기 장면들이 기억에 남네요. 같이 일하면서도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여서 그런가 봅니다.


겨울나기

겨울(비활동기간)을 건강하게 충전하며보내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저도 배우고 싶네요...


지역의 변화와 위기

여러분이 살고 활동하는 지역의 위기나 위험 요인이 있나요?
위기라고 규정하면 위기가 되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별 것 아닌 것들일 수도 있을텐데요.


지역에서의 꿈

지역에서 꾸는 ‘꿈’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없습니다.


로컬의 미래

내가 기대하는 로컬의 미래와 이를 위해 스스로 만들고 싶은 활동이나 협업을 제안해주세요.
누구나, 어느 시기에나, 사람들을 품어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기 위한 활동이 무엇이 있을 지 고민해보겠습니다.


고흥은?

고흥이란 지역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생각을 알려주세요.
올해 고흥 오취-사도마을에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마을의 굴막이 기억에 남네요.
고흥은 광활하면서 포근함이 함께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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