넙춘님 반갑습니다. 빠띠에서 활동하는 단디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를 남겨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한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지난해 연말에 원주에 갔었어요. 아카데미 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영화 상영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소개받았는데 머물 시간이 부족해서 내년에 와볼게요 하고는, 올해 원주에서 여러 일이 일어났지요. 아친들의 활동을 응원하면서, 지금 활동하는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 해서 보탬이 되어보자 그런 마음을 가져보기도 하고요. 여기서 함께 나누는 나누는 대화가 작은 안부를 묻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서늘한 시기를 몸도 마음도 건강히 더 튼튼히 지나가보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